"연말 사랑나눔에 동참했어요"

관리자 0 251 2018.12.07 14:35
[사진제공=AARC]그레이스 김 회장과 임원들이 지수예 대표 (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애틀란타 교역자사모회(회장 그레이스 김)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교역자사모회는 지난달 26일 정기 월례회를 갖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싱글맘 홈리스 가족 거주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수예 대표는 “액수와 상관없이 사모회와 지역사회의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외된 이들을 위한 한인사회의 도움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한 지 대표는 싱글맘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사모회는 그간 매월 열리는 정기 모임을 통해 교제를 나눌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AARC의 펀드 레이징은 홈리스 가족 거주지 프로그램(RRH)의 총 예산 중 연방정부 예산 75%를 제외한 25%의 커뮤니티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서다. 이미 프리메리카 재단, 달러 제너럴, 웰스파고, UPS 등에서 후원금이 도착했으며, 최근 잭슨 EMC에서도 후원금 1만500달러를 지원했다.


출처 : 애틀랜타 조선일보 김중열 기자
관리자 0 251 2018.12.07 14:35

Comments

애틀랜타뉴스 목록